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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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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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그 지나가버린 시간을 모두가 지워내버리고 잊혀지거든 절대로 기억해내지도 돌아보지도 않지 지나가버린 시간을 모두가 지워내버리고 잊혀지거든 절대로 기억해내지도 돌아보지도 않지 지나가버린 시간을 모두가 지워내버리고 잊혀지거든 절대로 기억해내지도 돌아보지도 않지 우리가 그린 시간의 그림은 모든게 지워진 백지가되어 절대로 기억해내지도 못하게 되겠지 hook1) 더이상 보이지 않아 더이상 들리지 않아 너만을 향해 뛰었던 내 심장마저 이젠 멈추나봐 verse1) 내가 얼마나 아팠는지 말할필요도 없고 요즘 드라마 빼고는 울만한일도 없어 너랑 마지막으로 연락한지도 벌써 언제였는지 기억이안나도록 잊었어 몇달 기다려봤어 (한달은 나 아파서) 어디 버려질지도 모르는 편지를 매일 썼어 그 다음달은 집에갇혀 (아무도 못마주쳐) 시간이 약이라며 겨우 지워내 왔어 한참이지났어 (이제 걱정이 앞서) 우리 함께한 시간들은 다 어디로갔어? 습관에 자꾸 생각이나 아파트 한켠에 앉아 바라봐 반짝거리는 밤하늘에 별들이 왜 혼자냐고 자꾸 물어보네 잘 참아내던 눈물을 또 밖으로 끌어내 왜 떠나간지도 아직 물어보지 못했는데 검은 먹구름에 가려버린 달처럼 흐려지는데 hook2) 널보던 두 눈이 멀고 널향한 마음을 닫고 너만을 향해 뛰었던 내 심장마저 이젠 멈추나봐 verse2) 함께한 기억따위 뭐 별거 없잖아 다 놔버릴테니까 너도 갈테면 가라 이깟게 뭐라고 이따위로 만들어놔 꺼져버려 너 없이도 잘산대놓고 문득 세상에 혼자라는게 느껴져 뭐 나도 나를 모르니까 내꼴이 웃겨 저기 깜빡거리는 빛이 바래버려도 도도한 척하며 널 잊어가겠지 눈 부시도록 모두 지워낸 백지위에 너와 둘이 그렸던 그림이 대체 뭐길래 기억이안나 연필을 들지 못해 또 지워질게 뻔해 그릴 자신이 없잖아 이러다 마음의 문이 많이 무거워지면 아무도 열지 못하게 다 걸어서 닫지 천천히 잊게 되가는 사랑의 날들 같이 이런 식으로 시간을 버리는게 바로 이별의 방식 hook1) 더이상 보이지 않아 더이상 들리지 않아 너만을 향해 뛰었던 내 심장마저 이젠 멈추나봐 bridge) 모두다 거치는 이게 이별의 방식 아름다운 시간들을 지워가며 살지 끊임없이 내리는 저 빗방울처럼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모른채로 놔뒀지 모두다 거치는 이게 이별의 방식 아름다운 시간들을 도려가며 살지 우리가 그린 시간의 그림은 모든게 지워진 백지가 되어 절대로 기억해내지도 못하게되겠지 hook2) 널보던 두 눈이 멀고 널향한 마음을 닫고 너만을 향해 뛰었던 내 심장마저 이젠 멈추나봐 outro) 아무리 예쁜 추억이더라도 모두가 잊으며 살지 (아무리 예쁜 추억이더라도 모두가 잊으며 살지) 마음을 닫으면 사라져버리는 시간의 존재 가치 (마음을 닫으면 사라져버리는 시간의 존재 가치) 아무리 예쁜 추억이더라도 모두가 잊으며 살지 (아무리 예쁜 추억이더라도 모두가 잊으며 살지) 마음을 닫으면 사라져버리는 시간의 존재 가치 (마음을 닫으면 사라져버리는 시간의 존재 가치) 절대로 부정할수없는 모든 이별의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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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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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누군가 어둠속에 피아노를 치네 가시로 가득하게 장미가 피네 hook) 아직은 멀리 서 바라만보네 (지금 멀리 서 바라만보네) 우리둘뿐이야 여기 좁은 골목에 (둘뿐이야 여기 좁은 골목에) x2 verse1) 어둠이 깔리고 나면 눈을 가리고 확 데려가버리고 싶어 안달이나 버릇 처럼 오늘도 니뒤를 따라가다가 또다시 느끼는걸 널 사랑하나봐 하루도 빠짐없이 (차가운 새벽 두시) 이 골목을 지나쳐가는 그대여 나 혹시 못된 짓을 하더라도 용서해줄래요 잘못이있다면 그건 내탓이아니예요 아직은 멀리 서 바라만보네 (다른게 있다면 뜨거운 눈빛이 그래) 우리둘뿐이야 여기 좁은 골목에 (다른게 있다면 이런날 모르는 그대) 향기로운 꽃은 꺾고싶으니까 (찢겨지고 피가나도) 갖고싶으니까 아마 비명 소리가 내겐 노랫 소릴까 그대 한송이와 안개꽃이 핀 밤 hook) 아직은 멀리 서 바라만보네 (지금 멀리 서 바라만보네) 우리둘뿐이야 여기 좁은 골목에 (둘뿐이야 여기 좁은 골목에) x2 verse2) 고민하다 마주친 그대 눈빛은 두려움에 떨고있어 동공에 날 비춰 블랙스피넬 같이 빛나는 아름다운 눈 (내입이 어느때보다 거칠게 뱉어 숨을) 꾸물 꾸물 커가는 나의 욕심 습하고 따듯한 니 작은 욕실 바라만 보기에는 고문이고도 남아 흥건히 고인 침을 겨우 삼키고 돌아가 내일도 어김없이 그대를 따라가 (다른게 있다면 이제는 다가가볼까) 뭐 망설임없이 그대를 데려가 (다른게 있다면 그대는 발버둥칠까) 향기로운 꽃은 꺾이고마니까 다른사람이 짤라가면 볼수없으니까 나만 보면되니까 (같이가자 니까) 아기를 담은 비단 처럼 고운 이밤 hook) 아직은 멀리 서 바라만보네 (지금 멀리 서 바라만보네) 우리둘뿐이야 여기 좁은 골목에 (둘뿐이야 여기 좁은 골목에) x2 hook2) 내일도 어김없이 그대를 따라가 (어김없이 그대를 따라가) 뭐 망설임없이 그대를 데려가 (망설임없이 그대를 데려가) x2 verse3) 언제부턴가 날 따라오던 거친 숨이 오늘따라 가까이서 느껴져 더 걷지 못할만큼 소름끼치게해 이젠 내 목이 따뜻해질만큼 뒤에 다가와서있네 젠장 갑자기 두 눈을 가리는 차가운 손을 뿌리쳐내고 나는 두근거리는 맘을 억지로 누르고 뒤를 돌아봐 그녀가 생긋 웃으며 또 나를 쳐다봐 정말 진절머리나는 그녀의 눈빛에 그 동안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를 주체 하지 못하고 욕과 손이 나가네 그 와중에도 풀린 눈으로 나를 쳐다보네 같이 가긴 어딜가 너 빨리 꺼져 하나도 재미없으니까 제발 빨리 꺼져 그만 다가와 그만 중얼대 그만 처웃어 그만 지켜보고 진짜 제발 빨리 꺼져줘 hook) 아직은 멀리 서 바라만보네 (지금 멀리 서 바라만보네) 우리둘뿐이야 여기 좁은 골목에 (둘뿐이야 여기 좁은 골목에) x2 hook2) 내일도 어김없이 그대를 따라가 (어김없이 그대를 따라가) 뭐 망설임없이 그대를 데려가 (망설임없이 그대를 데려가)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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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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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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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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