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 Maurice Ravel, Dmitri Shostakovich
연주가 : Andre Previn (Piano), Young Uck Kim (김영옥) (Violin), Ralph Kirshbaum (Cello)
Recorded: 13-14.VIII.1973, Abbey Road Studios, London
Producer: Christopher Bishop
Balance engineer: Stuart Eltham
Original LP: HQS 1330
전성기의 김영욱이 남긴 20세기 실내악의 보석!
라벨 &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 김영욱(바이올린), 앙드레 프레빈(피아노), 레이프 커시바움(첼로)
정경화와 함께 동시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전세계에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높여 온 김영욱이 EMI 클래식에 남긴 유일한 음반이자, 20세기 실내악의 걸작 녹음!
“이 앨범에 드러나는 세 사람의 개성과 그것을 하나로 묶는 앙상블은 놀랄 만큼 귀를 황홀하게 한다. 라벨의 곡은 거의 피아노 협주곡처럼 확대되고, 쇼스타코비치의 곡은 피아노가 추가된 교향악을 듣는 듯하다. 세 사람의 패기 있는 음악가가 자신들의 혼이 서린 곡에 열과 성을 다했음을 두 작곡가가 안다면 그 음악에 맞춰 함께 어깨춤이라도 추고 싶지 않을까.”
– 정준호 (음악칼럼니스트, KBS클래식FM 실황음악 진행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