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몰라패밀리JW’의 두 번째 이야기[Part 2].
타이틀곡 ‘바람 바람 바람’[2006-2012]으로 컴백 7년이란 시간이 단 하나의 강력한 울림이 되어 2012년 돌아왔다.
'가슴이 기억하는 음악 우린 나몰라패밀리라는 브랜드를 듣는다.' 그 시작의 주인공 리더 김재우가 365일 그 시간의 고민과 기다림을 털어내고 우리 곁에 돌아왔다. 2006년 데뷔 이래 개그맨이란 편견을 과감히 깨버리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거머쥔 나몰라패밀리. "사랑해요", "너만 볼래", "사랑이 그렇게 쉬워", "붙잡아도",나몰라패밀리JW "헤어진 두사람",“사랑해 그 거짓말같은” 등 수없이 많은 히트곡을 내며 어느덧 7년차 가수가 되었다.
"사랑해 그 거짓말같은"에 이어 나몰라패밀리JW의 두 번째 타이틀곡 "바람 바람 바람"은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과 동일 제목으로 이별을 불어오는 바람에 빗댄 노래이다. 쪼개지는 비트위에 신스 소리를 더한 파워풀하고 감성적인 노래이다. "바람 바람 바람"은 나몰라패밀리의 모든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오세욱과 실력과 인성 모두를 갖춘 감성의 끝, Sad voice 디헤븐의 유신,그리고 이 앨범의 주인공 리더 김재우가 모여 7년이란 기억을 하나의 앨범에 담아냈다. 프로듀서 오세욱의 Hip Hop 장르 위에 치명적 매력의 김재우의 랩, ‘유신’의 목소리가 뒤섞여 만들어낸 [2006-2012] 앨범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리스너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개그맨으로서 웃길 줄 알고 가수로서 감동을 더 할 줄 아는 이 시대의 희.노.애.락, 카멜레온 같은 두 얼굴의 사나이 나몰라패밀리JW 김재우가 바람과 같이 사라진 슬픈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가슴에 전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