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하 [푸른봄 靑春]
우리를 스쳐가는 시간들, 기억들 그리고 계절들.
유독 의리없이 사라져가는 '봄'을 바라보며 주윤하는 그 안에서 지난 사랑과 곧 떠나갈 푸른 청춘을 노래한다.
지난 2월에 발매된 주윤하의 첫 솔로앨범 'On The Way Home'에 수록된 '푸른봄'이 벌써부터 봄이 그리워지는 5월에 뒤늦게 공개된다.
최근 보사노바의 본고장 브라질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나희경과 호흡을 맞추어 더욱더 푸른 색채의 따듯함을 담아내었고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권병호의 플룻 연주가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