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음악적인 완성은 그 아티스트의 성격과 경험에서 나온다”
피트정 1집 [Indian Steps]
Guitarist, Pete Jung, 피트 정은 제2의 고향이라고 불릴만한 미국에서 12년이라는 오랜 유학생활을 마치고 뉴욕에서 뮤지션들과 작업한 음반을 가지고 2012 초에 귀국했다. 그는 미국 텍사스를 시작으로 해서 웨스턴 퓨전재즈를 배우기 위해서 LA에 있는 LAMA(Los Angeles Music Academy)를 졸업과 동시에 플러튼 대학에서 재즈를 전공하였다. 그 후에 학구적과 다양함을 배울 수 있음과 동시에 모든 재즈음악인의 꿈인 동부에 있는 버클리 음대로 진학,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에 재즈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뉴욕으로 이동하여 여러 뉴욕 뮤지션과 연주, 교류하며 뉴욕에 있는 Five Towns College, 음대에서 석사를 취득하였다. 이후 뉴욕시티 중심에 있는 The Collective School of Music School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교수들과 같이 작업한 그의 첫 음반 "Pete Jung and Union City, at Collective"(곧 출시예정)를 녹음했다.
이번 작품, "Pete Jung(피트 정) 정규1집, Indian Steps(인디안 스텝스)" 은 그가 프로듀서하고 모든 곡이 그의 오리지날로 된 첫 개인 리더작 이다. 미국에서 음악적인 Identity를 발견했다라는 그로서는 첫 앨범이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는 '음악적인 성숙과 독창적인 감의 기다림'이라고 답변한다.
이번 앨범에선 그가 여태껏 미동부와 서부에서 공부하고, 현지 뮤지션들과 교류하면서 느꼈던 그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첫 곡인 'Search For The Moment'는 펫 메스니 느낌과 모던 삼바스타일을 점목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곡인 'Texas Hearts" 는 그의 첫 미국땅인 텍사스를 생각하며 스티비 레이본을 연상케 하는 느낌과 귀에 잘 들어오는 멜로디컬한 곡을 썼다. 세 번째 곡인 'Indian Steps'은 인디언들이 춤 주는 연상과 동시에 리듬적인 복합성, 재즈 대표곡인 [Giant Steps]에 [Rock style]로 대항하는 느낌을 표현했다. 솔로는 [Michael Landau]의 한 부분을 나타내려고 노력했다. 네 번째곡인 [Catch Me Again]은 그의 첫 번째 작곡으로 애정이 남다르다. 그만의 방식으로 [Wayne Krantz]와 [John Scofield]의 작곡 형식을 모티브로 삼았다. 다섯 번째 곡인 [Letter From The Home]은 12년 만에 귀국한 그의 삶을 표현하였다. 피아니스트 김광민을 연상하며 멜로디적으로 쓴 작품이다. 여섯 번째 곡인 [Do You Know Me?]는 [Oz Noy]의 곡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Oz와 같이 작업한 뮤지션 [Keith Carlock]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다. 일곱 번째 곡인 [Seven Plants]은 [Jeff Richman]의 작곡형식을 이용 함과 동시에 4박과 7박을 변화 준 곡이다. 마지막 여덟 번째 곡은 [Groove Town]은 흑인들의 가스펠분위를 나타내며 재즈적인 느낌과 결합하고자 하였다. 같이 참여한 뮤지션은 드럼에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The Collective School of Music]에 드럼과 교수 [Marco Djordjevic], 베이스에 터키에서 영향력 있고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E.Bugra Balci], 키보드에 뉴욕에서 유학중인 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키보디스트 [박만히]님이 연주 하였다.
“모든 음악적인 완성은 그 아티스트의 성격과 경험에서 나온다”는 그의 관점에서 특별히 그의 첫 작품인 만큼 그 동안 미국에서 그의 삶과 음악적 정체성을 느껴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스타일을 모든 사람이 공유해 보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