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사운드의 이지리스닝 팝 밴드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
Allen Clapp & His Orchestra의 [Mixed Greens]
천재 홈레코딩 싱어송라이터로 90년대 초반부터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다져온 캘리포니아 출신 앨런 클랩(CLAPP)의 프로젝트팀 ‘Allen Clapp & His Orchestra’. 그들의 음반 [Mixed Greens]가 드디어 한국에 공개된다.
밴드의 프론트맨인 앨런 클랩은 캘리포니아 포스터 시티 출신으로, UC 버클리 대학에서 음악사를 공부하던 중, 자신의 곡, 보컬, 리듬기타에 베이시스트를 영입해 The Orange Peels라는 밴드를 구성하며, 밝은 팝 스타일의 음악과 때로는 60년대 스타일의 포크, 팝, 락(좀비, 허먼스 허밋과 같은) 등의 곡들을 작업하며 따뜻했던 옛 시절의 감성을 키우게 된다. 이후 대망의 Allen Clapp & His Orchestra라는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 70년대 내쉬빌 사운드와 유로스타일의 작업으로 수많은 공연을 진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결코 뻔하지 않은 앨범 [Mixed Greens]의 이번 한국 공개를 계기로 앨런클랩과 그의 친구들의 낭만을 느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