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Z 가 화났다. DOZ의 또 다른 싱글 프로젝트 앨범 "경험담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DOZ [경험담 시리즈 1탄]
DOZ 의 "경험담 시리즈"의 새로운 싱글 "나는야 갱스터(I am Gangster)"는 정규 1집 "첫경험"의 연장선으로서 아무도 말릴 수 없었던 질풍노도의 초딩 시절 이야기이다. 90년대 코흘리개들이 누릴 수 있었던 가장 갱스터 적인 면을 끌어내 보았으며 아마 한번쯤 경험해 보았을 어린 시절의 향수에 젖어 죽어있던 눈물샘을 자극할 것이다.
"나는야 갱스터 (I am Gangster)"는 진짜 리얼 힙합 음악으로써 둔탁한 드럼, 비장한 스트링과 간간히 나오는 45구경 권총 소리는 마치 "Eminem"과 "50cent"의 음악을 연상케 한다.
힙합 좀 한답시고 리얼 힙합을 외치는 MC들에게는 다소 병맛스러움을 느껴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겠지만 "나는야 갱스터(I am Gangster)"야말로 진짜 한국 사회에 걸맞는 갱스터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DOZ의 모교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10편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농익은 두 남자의 찌질한 연기력과 초딩 후배들의 맛깔 나는 일진 연기는 보는 재미를 더 할 것이다. 때마침 옆에 있던 폐가에서의 촬영은 이 뮤직 비디오가 진짜 힙합이라는 것의 쐐기를 박는다. 진짜 무서움이 무엇인지 맛을 보아라.
-DOZ 의 음악.
본격적으로 병맛 음악을 시작하는 DOZ. 새로운 앨범 마구 쏟아지는 이 시점에서 살아 남는 방법은 병맛. DOZ 기존 가수들조차 범접하지 못하는 영역을 "경험담 시리즈"로 한발 한발 나아가 개척해 나갈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