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Maxence Cyrin!!
실연을 통한 비통한 심정과 참아온 설움이
터져나오는 듯한 사운드!
고결한 그의 첫 정규작! [The Fantasist]
Maxence Cyrin(맥신 씨린)은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로서 본래 고유의 피아니스트와 다르게 일렉트로닉 음악을 접목시켜 네오클래시컬한 성향을 띄는 뮤지션으로 오직 '귀와 느낌'만으로 음악을 받아들이며 클래식 음악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조율은 꾀하고 있다. 또한 그는 오직 본인의 피아노만으로 다른 뮤지션들의 음악을 리믹스하는데 대표적으로 관록의 엠비언트-테크노 뮤지션인 Aphex Twin의 'Windowlicker', 관록의 영국 출신 일렉트로닉 밴드 Depeche Mode의 Behind The Wheel, 트립합의 역사를 그린 Massive Attack 'Unfinished Sympathy' 를 재창조하였으며 이렇게 일렉트로닉 사운드에서 어쿠스틱 사운드로의 전환으로 더욱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게 되었다. 게다가 그의 리믹스 앨범 'Modern Rhapsodies '는 100% 어쿠스틱 사운드로 제작되었다.
본 작 [The Fantasist]은 Maxence Cyrin(맥신 씨린)의 첫 번째 정규작으로 실연에 대한 큰 절망과 슬픔을 그린듯한 암울하고 참담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쇼팽의 자화상을 감춘 앨범 자켓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Maxence Cyrin은 '쇼팽'의 음악과 흡사한 면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Eye Of The Storm' 정렬적이나 비애가 짙게 베어있으며, 전체적으로 슬픔이란 감정이 바탕이 되어 마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베르테르의 침통한 상태를 음악으로 느끼는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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