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해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Xavier Rudd
사람과 자연에 대한 사랑으로 쌓아 올린 포크 미학의 절정
2007년 국제적인 동물 보호 단체 PETA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채식 유명인”으로 선정한 Xavier Rudd는 싱어송라이터 겸 환경운동가로 국내에까지 잘 알려진 인물이다. 무대 위에서 여러 악기를 동시에 연주하며 노래하는 뛰어난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로서 높은 명성을 지닌 그는, 호주에서 플래티넘과 골드를 각각 한번씩 기록했을 정도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뮤지션이며 자연과 소수민족 보호 등 사회운동도 활발하게 펼쳐와 음악적 커리어만큼이나 사회운동가로서의 입지도 상당하다.
6월에 발매예정인 정규앨범 [Spirit Bird]에서 먼저 싱클컷 된 [Follow The Sun]은 잔잔한 포크 사운드와 함께 호주의 자연을 그대로 레코더에 연결한 듯한 정서를 보여주며 목가적 안락함을 연출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