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클럽뮤직의 선두주자로 올 여름을 책임진다.
미국 샌디에고 출신인 Mitchy Slick은 파격적이고 화려한 남부힙합의 대가이다. 강렬한 하드코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힙합그룹 Strong Arm Steady의 멤버로 당시 그들의 레이블인 Wrongkind Records의 CEO까지 겸해 화제가 되었다. 2001년에는 자신만의 첫 솔로앨범 ‘Trigeration Statoin’을 발표, 빌보드 Independent Albums 차트 13위에 랭크되며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렀다. 그가 이렇게 힙합계에서 높게 평가 받은 이유는 Lil Wayne, E-40, Jay Rock, Messy Marv와 같은 톱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 개성있고 세련된 보이스 톤으로 그들의 음악을 더욱 빛내 주었기 때문이다.
2010년작 ‘Yellow Tape Compilation’의 뒤를 있는 이번 새 앨범은 그의 주특기인 Dirty South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타이틀곡 ‘Michael Vick’은 듣는 순간 폭풍처럼 휘몰아 치는 독특한 사운드와 리스너를 압도시키는 랩핑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버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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