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떠오르는 한류스타로 활발히 활동중인 가수 김여희가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감성을 표현하며 꾸밈없는 순수한 노래로 우리 곁에 다가왔다.
첫번째 곡 “있잖아…”는 남자친구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바라며 투정을 부리는 알콩달콩 연인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두번째 곡 “밥먹자”는 데이트 나가기 전의 설렘과 순수함을 나레이션과 쉬운 멜로디, 재미있는 악기들로 구성한 곡이다.
그 동안의 앨범들이 김여희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한 곡들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순수함과 감성적인 곡들로 구성된 따사로운 봄날 카페와 향기로운 라떼에 어울리는 cafe music이다
1. 있잖아… (feat. J-ssoen) 작사, 작곡, 편곡: 박원욱, 전주성, 이영국
Acoustic을 기반으로 한 pop적인 요소를 지닌 곡으로 상큼하면서 톡톡 튀는 곡으로써 알콩달콩 다투는 남녀간의 사랑에 관한 곡이다. 무뚝뚝한 남자친구의 표현이 불만이어서 투덜거리는 가사로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이다. <있잖아>는 인디 신예 Mad Class의 J-Ssoen가 Rap을 맡았고, 이승기, 팀, 지아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박원욱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2. 밥먹자 작사, 작곡, 편곡: 김여희
2번쨰 트랙 <밥먹자>는 가수 김여희가 한층 성숙해진 싱어송라이터로써의 모습으로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한 곡이다. 이 곡은 데이트에 나서기 전 설램을 꾸밈없이 솔직한 단어들로 표현한 Acoustic Sound로 구성되어있으며 중간중간에 나오는 나레이션이 설램의 감정을 한층 더 하였다. 가사의 느낌처럼 악기의 선택이나 터치가 러프하고 말괄량이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편곡의 포인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