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원 첫 번째 앨범 [1991 Story]
1990년대 대학 시절 맺은 음악에 대한 인연이 학교 졸업 후 회사에 입사한 지금까지 이어져
마음 속에만 간직하고 있던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20년 만인 올 초, 하나의 음반으로 탄생하였습니다.
20년 전의 곡을 꺼내어 수정하고 다듬은 앨범의 수록곡들이 근래 음악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그 나름대로의 색깔이 묻어있는 하정원 첫 번째 앨범 [1991 Story].
[곡 소개]
01. Prologue-santorini
그리스 에게 해의 대표적인 휴양지를 생각하며 작곡한 곡.
02. 때로는
전형적인 90년대 락 발라드 곡으로 98년 대학가요제에도 참가했던 곡.
03. 고집불통
애인이 떼를 쓰는 모습을 보고 "일년 삼백육십오일 일곱 번씩 칠십 번도 모자라"라는 표현으로 그 상황을 그렸고, 그래도 내겐 제일 귀여운 작은 홍조의 뺨을 가진 꼬마소녀일 뿐이라는 곡.
04. 서로 다른 모습으로
자전거 탄 풍경의 "나에게 넌, 너에게 난" 풍의 노래 풍으로, 이승호님의 여성적 감성의 멜로디처럼 예쁜 멜로디의 곡.
05. C.C≠me C.C=me? 나도 캠퍼스 커플이 될 수 있을까?
대학 생활을 통해 캠퍼스 커플의 모습을 3자의 입장에서 보고 쓴 노래로, 노랫말이 재미있고 나의 처지에 대해서 노래한 곡. 멜로디 및 후렴구의 코러스 라인이 재미있게 진행된 곡.
06. 내게 남긴 한마디
92년도에 학교 가요제에 참가해서 금상을 수상한 곡. 슬픈 멜로디가 귓가에 남는 곡.
07. 떠나가는 그대에게
앨범을 마치며 빨리 달려온 곡들을 정리하고 차분히 마지막으로 정리해 주는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