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 ‘Liverpool’은 ‘Those Dancing Days’, ‘Boogeyman’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몽키 사파리(Monkey Safari)의 작품이다.
‘Liverpool’과 ‘Berlin’ 등 2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Liverpool’는 Tech House 스타일의 곡으로 악기구성과 원초적인 소리에 충실하였다. 경쾌하고 원시적인 분위기의 정글을 연상케 하며,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상당히 특이한 몽키 사파리의 개성이 담긴 곡. 또 다른 곡인 ‘Berlin’는 단순한 멜로디와 반복적인 리듬에서 경쾌함을 잘 표현하였으며 일렉과 합창의 조화가 어우러진 곡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테크 하우스 곡.
몽키 사파리는 독일출신 남성 듀오 팀으로 각각 DJ이며, 재즈, 스윙, 브루스, 펑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와 일렉트로닉과 접목시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하우스 음악을 구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