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밴드 벤젠의 미국 데뷔 두번째 EP Album. 총7곡 수록.
2012년 초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에서 제외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Something to chew on” (무언가 씹을 것)이 암시하듯, 앨범은 정규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일종의 서비스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신곡 Blades of Steel을 포함해 재녹음된 나머지 곡들을 통해 새롭게 달라진 Benzene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2008년 이후 새롭게 멤버가 된 Neil 과 Jeff 의 코러스 및 다이내믹한 기타와 드럼 사운드는 이 앨범에서 눈여겨 볼 부분이다. 마지막 곡 Goonies are good enough 에서는 원곡 Cyndi Lauper 버젼과는 다른, 벤젠의 재해석이 돋보인다. A Part of mine 은 이 앨범을 대표하는 곡으로 손꼽을 수 있을 만큼 Benzene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