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드라이브를 밟고 등장하는 바이올린 소리의 매력!
새로운 포스트 펑크의 완성을 보여주는 싱글 [Always Summer]
바이올린이라는 차별적인 요소, 감성과 무게감이 살아있는 음악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Yellowcard는 포스트 펑크의 붐이 일어났던 시대에 등장한 밴드 중 지금까지 살아남은 몇 안 되는 밴드 중 하나다. 2003년 발표한 메이저 데뷔 앨범 [Ocean Avenue]이 성공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어 스타반열에 올랐지만 밴드 내부적인 악재가 겹쳐 2007년, 무기한 활동중지를 선언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길어질 것이라 생각했던 침묵은 3년 만에 끝났고 2010년 재결성 투어를 가진 후 이듬해 정규 앨범과 어쿠스틱 편곡 앨범을 발표하며 펑크 록 스타로써의 고공비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싱글 [Always Summer]는 곧 공개될 정규앨범에서 싱글 컷된 것으로, 컴백 후 정립한 새로운 포스트 펑크의 완성을 짐작하게 하는 사운드와 높아진 바이올린의 비중이 인상적이며 유튜브에 음원이 공개된 이후 국내에서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새 정규앨범의 흥행이 예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