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_nui(오누이)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
하늘벽 의 추억
지난 20여 년 동안 서랍 한 켠에 간직해 오던 하늘벽의 추억...
젊은 열정과 아름다운 낭만이 함께 했던 그 시절의 추억 ‘Smile(원제-웃는 모습 기다리며)’을 이제 조심스럽게 세상에 꺼내 놓아 보려 한다.
철없던 시절 단지 음악에 미쳐서, 아니, 그 이전에 그 시절 한참 유행하던 밴드에 매료돼 그룹사운드를 결성했었고, 곡을 만들고, 연주하고, 또 노래하며 한 없이 행복해 했던...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그 시절 추억 속의 그 노래 ‘Smile’.
‘Smile(원제-웃는 모습 기다리며)’은 하늘벽 시절 건반을 담당했었고, 지금은 작곡 프로듀서팀 O_Nui(오누이)로 활동하고 있는 김의용이 신예작곡가 히릿‘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
팀을 결성해 야심차게 발표하는 곡이다.
20여 년 전 원곡의 느낌은 최대한 살리면서 전자사운드는 배제하고, 요즈음 한창 기타
세션계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기타리스트 이태욱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더해 이 시대 감성에 맞는 세련된 느낌의 곡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곡 Smile이 담고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세련된 감성으로 완벽하게 표현한 가수는 바로 신인 가수 ‘유나(Una)’.
아련한 과거를 추억하는 느낌과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진 목소리를 찾기 위해 거듭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이 곡의 주인공이 된 ‘유나(Una)’.의 깊이 있으면서도 순수한 목소리는, 이 여름 청량한 첫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 짓게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