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Z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바야흐로 재작년 즈음.. 후크송에 열광하던 시절이 있었다. 원더걸스의 “Tell me" ,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등등.. 그 막강한 아이돌 시장에서 틈새를 노려 살아남은 슈퍼 후크송이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DOZ의 “아리가또고자이마스”. 몇 마디 없는 일본어와 병맛 나는 허접한 뮤직비디오가 YOUTUBE 150만건을 돌파하면서 일본 대형기획사 AVEX에서 러브콜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일본에서 데뷔. 동방신기가 타던 벤을 물려받아 일본 전국 클럽 투어를 시작한다. 이동 재팬의 “니꼬리 막걸리” CF를 끝으로 DOZ 가 잠시 일본 활동을 접은 사이. AVEX와 YG는 손을 잡게 되었고 2NE1이 그 벤을 물려 받게 된다. 그리고 빅뱅이... 방심한 사이에 거물들과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빠진 DOZ 는 그들을 깜놀하게 만들어 줄 일본 신곡이 필요하다고 생각. 바로 작업에 착수.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를 만들게 되었다.
전작 “아리가또 고자이마스”에서 일본으로 떠난 그녀를 직접 일본땅으로 찾아 나선 남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
-일본 로케이션 뮤직 비디오.
도쿄 전역을 무대로 삼은 이번 뮤직 비디오는 일본 관광 꽤나 해봤다는 한국 사람들에게 “나 저기 알어!” 라는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을 것이다.
자. 자랑해 보아라. 나 저기 가봤다고.
-DOZ 의 음악.
또 한번 일본을 깜짝 놀라게 만들어 줄 음악을 들고 나온 DOZ. 전작 “아리가또고자이마스”와 같이 국적에 상관없이, 한국사람이건 일본사람이건, 흑인이건 백인이건, 그냥 웃고 즐겨주길 바란다. WE ARE THE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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