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락앤롤 홀 오브 페임’에 그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밴드 반열에 오른 레드핫 칠리페퍼스!!
‘Brendan`s Death Song’은 실제 밴드의 절친한 친구인 Brendan Mullen에 대한 곡이라고 전해진다.
브랜든 뮬런은 LA에 위치한 펑크 록 클럽 The Masque를 설립한 장본인으로, 레드핫 칠리페퍼스가 초기에 도움을 받았던 음악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자신들의 음악 커리어의 최초의 순간을 함께했던 소중한 벗이자 조언자였던 브랜든이 세상을 떠났을 때엔 멤버 Flea가 직접 LA Times에 두 페이지에 달하는 글을 실어내기도 했으며, 밴드에게 너무나 소중했던 친구에게 바치는 곡으로 알려져 있다.
단순히 그의 죽음을 슬퍼하기만 하기 보다는 레드핫 칠리페퍼스 답게 자신들이 브랜든과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들과 그와 함께 성취할 수 있었던 많은 것들을 축하하는 의미의 헌정곡이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