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감성의 힙합이 느껴지는 P.S.D Tha Drivah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과 비트가 돋보인다!
P.S.D Tha Drivah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Thizz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힙합 가수이다. 같은 회사 동료인 Mac Dre의 1996년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며 힙합계의 입문했으며 1997년 ‘Game Costs’로 정식 솔로데뷔를 했다. 그 이후 2002년작 ‘All I want’를 비롯해 6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했고 특히 2007년 Messy Marv, Keak Da Sneak와 함께한 ‘Da Bidness’로 빌보드차트에 입성하며 확실하게 힙합 리스너들에게 자리매김을 했다.
P.S.D Tha Drivah의 곡들은 한국 정서에 잘 맞는 코드진행으로 마치 우리나라 힙합 곡을 듣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이번 신작에서는 실험적인 사운드가 결합된 트랙들도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 ‘Luv MY N*ggaz’는 힙합 특유의 스트릿 느낌이 묻어나는 곡으로 적당히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긴박하고 변화무쌍한 곡의 전개를 들려준다. 스토리텔링 랩핑의 진수를 느끼기에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