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의 기다림 그리고 새로운 출발 [RAVENATION]
MC까마귀 힙합 세상을 호령하려 RAVEN으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다~!
MC 까마귀란 이름으로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 에서 마니아들 에게 잘 알려진 한 아티스트가 있다.
오랜 시간을 뒤로 하고 RAVEN 이란 이름으로 [RAVEN 1ST –MUST BE]로 우리에게 찾아왔다.
RAVEN은 8년 동안 힙합 커뮤니티인 힙합 플레이야 사이트에서 100 회 이상의 mix tape 을 발매하여 힙합 마니아와 함께 교류 하였고, 클럽 공연만도 200회가 넘게 출연한 준비된 아티스트 이다.
사실 힙합 MUSICIAN 의 삶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도 알아 주는 것이 아니고 금전적으로 쉬운 것이 아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힙합 RAPPER의 삶은 자신의 의지만으로 버틸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오랜 시간 세상의 평가와는 무관하게 꾸준히 자신의 경력을 쌓아 간다는 것은 소소한 감동마저 일으킬 만한 일인 것이다.
인터넷에서 끈임 없이 대중과 소통하며 자신의 실력을 쌓아온 RAVEN의 자작곡이나 UTUBE에 돌아다니는 영상들을 찬찬히 보게 되면, 그가 얼마나 치열하게 음악에 매진했고 공연에 충실 했는지 잘 알 수 있다.
이번 음반은 신생 힙합 음반레이블 위즈워크 [WIZ WORK]에서 발매되는 첫 번째 앨범 인 만큼 레이블을 대표하는 유명 프로듀서인 홍수훈 프로듀서와 위즈워크의 대표 아티스트 RAVEN, R &B VOCALIST [白]이 함께 의기투합 하여 만든 앨범이기도 하다.
그의 이번 음악은 도입부에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물 흐르듯 진행되는데, 白의 탁월한 멜로디 감각이 초반의 곡 분위기를 탄탄히 잡고 있다. 거기에 RAVEN 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저음의 목소리에 GROOVE 한 랩이 애절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으며, 그의 독특하고도 절제된 멜로디 랩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의 독특한 뮤직비디오는 6월 중순 음반의 출시와 함께 UTUBE에 선 공개 되어 그를 사랑하는 힙합 마니아에게 화재가 되고 있는데, 비디오의 주제는 [짝사랑과 빵 봉투] 라는 매우 독특한 주제와 감각적 영상으로 채워져 있다.
사랑에 빠지는 것이 빵 봉투를 쓰게 된다는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번 비디오촬영 은 그로테스크한 앵글과 다양한 CONCEPT 의 영상을 “초보 연애의 어수룩함과 사랑” 이란 주제로 풀어간 RAVEN은 동등한 상황의 다른 배치로 아이디어 넘치는 기발한 효과를 주고 있으며 영상의 은유적인 서사로 풀어가고 있다.
미술, 영상 학도이자 영상 프로덕션 GLHF FACTORY 의 CEO 이기도 한 RAVEN은 이번 앨범 [RAVENATION] 에서 총 ART WORK DIRECTOR, 뮤직비디오 감독, 스토리 작가까지 총괄 DIRECTOR을 겸하여 1인 4역을 해내고 있다.
RAVEN은 “ 뮤직비디오 이외에도 많은 영상클립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비디오 아트 작품과 일러스트, 다양한 PERFORMANCE 영상도 준비되어있다.”고 전할 만큼 그가 이번 앨범에 갖은 애착을 알 수 있다.
그는 “ 힙합은 살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라 하는 것 이고 뮤직비디오와 미술작업은 두 번째로 좋아하는 일입니다. 자신이 살면서 제일 좋아하는 두 가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런 면에선 사실 전 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라고 전한다.
그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은 UTUBE 댓 글을 통해 “ RAVEN의 곡은 언제나 철학과 사색이 넘치는 것이 큰 장점 이에요. 오랜 시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그의 음악을 듣고 진한 커피를 마시고 난 것처럼 여운이 길게 느껴져요” 라고 말한다.
RAVEN 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킬 넘치는 낮은 멜로디 RAP과 목소리 반 공기반의 명품 VOICE가 대중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