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그 이름은...[ 장마 ]
비만 오면 너무 너무 귀찮아서 손 하나 까딱이기 싫은 그녀에게 사랑은 사치일까..
싱그러운 기타리프에 하우스 리듬이 결합된 알고보면 뻔한 사운드와 귀찮음 가득한 가사,
어두운 장마가 끝난 뒤 햇살을 머금은 듯한 보컬 <가희>의 삐진듯한 귀여운 보컬이
더욱 어이없음을 불러 일으키는데...
곧 다가올 장마에 변신하게 될 당신의 연인을 이해해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작곡가 이장님과 프로듀서 Dr.Fe가 만나 좀 더 깔끔해진 사운드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