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의 ‘Let Me Go – REMIXES’ EP 앨범 발매
발표 즉시 새로운 신인객원가수 발굴과 파격적인 가사로 이슈를 모으며 여전한 015B의 인기를 입증했던, 015B의 ‘Let me go’를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리믹스한 ‘Let Me Go – REMIXES’ EP 앨범이 공개되었다.
2개월에 한번씩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방송, 공연 및 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공일오비는 이번 리믹스 앨범을 통해 기존 공일오비 팬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클럽문화에 익숙한 대중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Let Me Go – Remix’ 앨범은 로컬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이 90년대 그들의 감수성에 영향을 주었던 015B를 위해 작업에 기꺼이 참여하였다.
한국과 런던을 오가며 프로듀서와 DJ로 활발한 활동 중인 Postino, Egopolis 레이블의 Electro Sound 뮤지션 Maximal Ratio, 감성 일렉트로닉 음악을 추구하며 솔로활동 및 일렉트로닉 듀오 ‘카세트 슈왈제네거’ 및 Team Document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Eniac, DJ 레이블 오!레코즈의 멤버이자 언더그라운드 하우스 레이블 솔바우스의 리더인 DJ GON ,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DJ중의 하나인 KINGMCK, 리믹스앨범 ‘I am the Remix’를 발표하며 데뷔 첫 해인 2011년 ‘다음 올해의 인디뮤지션’ 8위에 선정된 MDS까지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015B의 ‘Let Me Go’를 자신들의 색깔로 재해석 하였다.
2012년 여름, 이번 공일오비의 리믹스 앨범은 가장 핫하고 주목받는 사운드를 선사할 것이다.
<015B의 ‘Let Me Go – REMIXES’ EP 앨범 참여 뮤지션>
[Postino]
영국 런던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직 프로듀서, 사운드 엔지니어 & DJ 로서 활동 중인 포스티노(본명 이준호)는 1999년도부터 대중음악프로듀서로 윤종신, 이기찬, 신승훈, 김범수, 박정현, 이수영, SES 등 많은 앨범에 참여를 하다 2004년 이기찬 8집의 타이틀곡인 ‘그대 없인 난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곡으로 국내 가요에선 처음으로 Deep House를 선보였고, 2007년, 솔로앨범 ‘A Letter From The Postino’를 발표 후 음악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영국 런던으로 유학길에 오른다.
그 후로 2년이 지난 2009년 7월, 영국 최대의 인터넷 댄스뮤직 다운로드 스토어 Junodownload 에 독립적으로 발매한 ‘Bushey Hill Jazz House’ 가 발매 후 1주일만에 Juno Single Chart 1위, 이달의 베스트 셀러에 오르게 됨과 동시에 Stéphane Pompougnac, Fish Go Deep 등, 유명 프로듀서들에 의해 플레이 되면서 유럽의 딥 하우스 매니아들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다. 같은 해 10월, 폴란드 레이블인 Pierogi Records 초청으로 폴란드내 베스트 클럽중의 하나인 SQ Club에서 성공적인 공연(DJ set)을 마친 후 유럽 여러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리믹스 앨범 Sailor & Gambler Remixes 를 발매, 뒤이어 발표한 싱글 Attention, Holy Deep도 세계 각국의 DJ들의 서포트를 받으며 또 다시 Juno Single Chart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월간 윤종신’에 편곡자로 참여하여 꾸준한 활동을 하였고, MBC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의 ‘희나리’를 공동편곡하며, 다시 한번 일렉트로닉 음악을 한국 대중들에게 들려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Maximal Ratio]
Maximal Ratio는 Electro Sound를 지향하는 아티스트이다.
인디댄스 뮤지션 TELICOB이 만든 일렉트로닉 음악 레이블 Egopolis를 인계받은 Maximal Ratio는 혁신적인 운영 방식으로 국내 트랙메이커들과 공감하기 위해 정보공유를 끊임없이 해 왔다.
특히 이고폴리스의 블로그에는 소속 뮤지션들의 프로젝트 파일 공개, 비트포트에 음반을 릴리즈하는 방법, 믹싱 및 신디사이징 노하우 등의 강좌가 등록되어 있어 프로듀서로의 꿈을 꾸는 젊은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노력했다.
K-POP 최고의 작곡가로 불리는 DJ JINU의 FIT RECORDS에서 2009년 처음 트랙을 발매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싱글과 리믹스를 발매하고 있다. 많은 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일렉트로닉 뮤지션과 클러버들은 그와 그의 레이블 Egopolis에게 커다란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
게다가 한국의 차세대 트랜스 뮤지션 St.emilio, BASS MUSIC의 천재 FIRST-AID가 같은 레이블 안에서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주목할만한 점이다.
[Eniac]
감성 시트콤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던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의 OST에 삽입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I Love You와 I Miss You를 시작으로, 소소하고 따뜻한 일렉트로닉 팝을 선보였던 첫번째 EP 'LOVE'에 이어 2011년 EP '소년은 달린다', 점점 더 진보적이고 무게감 있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선보인 싱글 'Love Again'을 선보인 에니악.
2012년에는 이현도(D.O)와 Donnie J의 프로듀서팀 Team Document에 영입되어, 이현도(D.O)와 단짝인 주석(Joosuc)과의 콜라보곡 "I Wanna Be", 슈퍼스타 K3의 우승자이자 2012년 최고의 핫이슈 신인인 "울랄라 세션(Ulala Session)"의 데뷔 EP인 "울랄라 센세이션(Ulala Sensation)"에 수록된 "울랄라"와 "다이나마이트(Dynamite)"를 작업하였다.
현재 일렉트로닉 듀오 ‘카세트 슈왈제네거’의 프로듀서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DJ GON]
음악의 세계를 유랑하는 보헤미안 DJ Gon.
DJ 레이블 오!레코즈(Oh!Records)의 멤버이자 언더그라운드 하우스 레이블 솔바우스 (Soulvouse)의 리더인 DJ 곤.
그는 한국의 대표 언더그라운드 문화 잡지 <블링>의 창간 멤버로 에디터로 2년여간 활동했으며, 그 경력을 살려 다양한 음악 웹진에서 프리랜서 에디터로 활동해온 멀티 플레이어 DJ이다.
2011년 현재 DJ 곤은 서울의 대표 일렉트로닉 클럽 the Answer의 DJ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외 한국 여러 클럽에서 매주말 그의 핫한 일렉트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한국 섭외 1순위 디제이이다.
나아가 기타리스트 Mayo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 팀인 STARSHEEPS를 결성하여 프로듀싱 첫번째 싱글 <Luna>를 발매하였으며, 계속해 그만의 스타일이 녹여져있는 싱글과 리믹스를 발매하고 있다. 그리고 레이블 Soulvouse의 총 디렉터로 소속 뮤지션들의 프로듀싱, 편곡, 믹싱, 마스터링 모든 분야를 맡아 진행 중에 있다.
[KINGMCK]
KINGMCK(킹맥)은 여러 악기를 배워오며 음악적 감각을 길러온 DJ/PRODUCER로써 짧지 않은 경력을 갖고 있다.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며 디제잉에 입문. ELECTRONIC DANCE MUSIC이라는 큰 틀 아래 자신의 독창적인 음악적 색을 추가함으로써 이미 국내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DJ라고 평가 받은 바 있다.
독창적인 리믹스 작업을 통해 HYPEMACHINE, TOOMANYSEBASTIANS와 같은 일렉트로닉 웹사이트에 곡들이 소개되며 PRODUCER로써의 자질을 인정받으며 "HI! SEOUL FESTIVAL", "PENTAPORT ROCK FESTIVAL", "GLOBAL GATHERING KOREA", "WORLD DJ FESTIVAL", “SEOUL ELECTRONIC MUSIC FESTIVAL” 등 대형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FATBOY SLIM, JUSTICE, ARMIN VAN BUUREN, ABOVE&BEYOND, LCD SOUNDSYSTEM, CRYSTAL CASTLES 등)과 나란히 공연을 하여 댄스뮤직씬의 골수 클러 버들을 넘어 일반 대중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파트너 EUGENE BLAKE와 함께 MONGOLOID라는 프로 젝트/팀 아래 LIVE SET과 작업물을 만들며 실험적인 사운드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KINGMCK은 현재 국내 클럽씬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주류 JAGERMEISTER와 세계적인 아티스트/운동선수들을 후원 하는 MONSTER ENERGY의 공식 스폰서쉽을 받는 유일한 DJ이다.
2012년, 첫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KINGMCK, 더욱 창의적이고 성숙해진 그의 공연을 서포트하자!
[MDS]
MDS는 bjorn(뵤른)과 허동, 두 멤버로 이루어진 팀이다.
허동은 뉴욕과 보스턴 등지에서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하는 Elephant Feed Monkey 라는 듀오로 활동을 하였고 귀국 후 밴드 와이낫의 사운드 디자이너 및 키보디스트로 활동을 하며 영화음악과 CF, 미디어아트 등의 다양한 작품활동을 해온 뮤지션이다.
뵤른 또한 뉴욕과 보스턴에서 DJ Bjorn이란 이름으로 클럽DJ와 하우스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한 뮤지션으로 푸디토리움 1집에 포토그래퍼와 사운드 디자이너로 참여한 바 있으며 최근엔 Sunday Sunset의 1집 앨범에 편곡과 프로그래밍 참여를 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11년 7월 홍대 인디 음악을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어법으로 재포장했던 리믹스 앨범 ‘I am the Remix’로 데뷔하여 다음뮤직에서 진행한 ‘다음 올해의 인디뮤지션’ 8위에 선정. 데뷔 첫 해 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클럽 打, Rolling Hall, Club Double Eight과 Junkie 등 공연장에서의 공연, 그리고 클럽에서의 DJ 등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하다 2012년 1월 싱글 ‘불면증’을 발표. 클럽씬에서 자신들이 해오던 트렌디한 음악과는 다른 잔잔하고 감수성을 자극하는 일렉트로닉 발라드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단순히 일렉트로닉 음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깊은 밤 트렌디한 핫플레이스를 찾는 파티고어들에게는 몸을 흔들게 만드는 Electro 음악들을 선사하며, 일렉트로닉 발라드로 잠이 오지 않아 뜬눈으로 긴 밤을 지새는 리스너들의 귀까지 사로 잡는 엠디에스. 우리는 그들의 다음 행보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