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신곡 ‘Survival’, 2012 런던 올림픽 공식 주제곡으로 선정되다!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록 밴드 뮤즈(Muse)의 신곡 ‘Survival’이 7월 27일 개최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공식 주제곡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urvival’이 올림픽 공식 주제곡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음달 27일부터 8월12일까지 열리는 올림픽 경기 기간 동안 대대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림픽 주제곡은 올림픽 오프닝 세레모니에서의 참가국 선수단 입장, 스포츠 경기에서의 메달 수여식 등 올림픽 기간의 모든 행사 및 중요한 순간에 항상 사용된다. 뮤즈 멤버들은 런던 올림픽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주제곡 선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는데, 프론트맨 메튜 벨라미는 “우리의 곡이 런던 올림픽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Survival’을 작곡할 당시 올림픽 게임을 마음 속에 염두하고 작곡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강한 신념과 집념이 곡 속에 잘 녹아난 것 같다.” 고 전했다.
뮤즈는 메튜 벨라미, 도미닉 하워드, 크리스 볼첸홈으로 이루어진 록 밴드로서, 지난 1994년 결성되어 지금까지 5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누적판매량만 천오백만 장에 달하는 글로벌 록 밴드다. 뮤즈는 그 동안 세계적인 권위의 음악상을 수여하기도 했는데, 5개의 MTV Europe Awards, 2개의Brit Awards 등을 수여했으며, 세 번의 Grammy Awards 노미네이션이 있었다. 지난 앨범인 [The Resistance]는 영국을 비롯한 19개국에서 앨범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이들의 새앨범 [THE 2ND LAW]는 9월 전세계 발매를 앞두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