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세포를 자극하는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유명한 정선임 원장(첫 앨범 곡명 : 나를 사랑하시는)이, 이번에도 뇌파 음원 연구가 김동찬 박사와 협력하여, 2번째 CCM 디지털 싱글 앨범 [아픈십자가]를 정식 발매하였다. POSTECH에서 뇌과학을 전공한 김동찬 박사 (37세,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졸업) 연구팀은 뇌파와 생체신호 반응 데이터를 바탕으로 뇌를 자극하고 우리 몸에 이로운 생체리듬을 유발하는 이른바 ”음악치료코드(Thera-music-chord)"을 바탕으로 한 기능성 음원 개발로 유명하다. 우리 몸의 모든 생리활성을 총괄하는 기관이 바로 뇌(Brain)이며, 뇌의 여러 기관 가운데 편도체(Amygdala)란 부위는 음악에 대한 정서적 반응을 담당하는 곳이다. 이 편도체를 과다 활성 시키는 특정 음악 코드를 분석한 후 이 기능성 음악 코드를 작곡을 할 때 전체 곡의 특정 부위에 인위적으로 삽입 하여 궁극적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정서적으로 안정을 유발하고 심리적 치료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김박사 연구팀의 연구 목표이다.
정선임 원장은 이번 두 번째 앨범에서 예수님의 처절하고 고통스런 십자가의 고난을 애절한 목소리에 담기 위해 첫 앨범때 와는 다른 성악적 창법의 보이스를 담았다고 한다. 또한 김박사는 심리적으로 우울하고 슬프게 만드는 기본 단조(minor)코드를 주된 멜로디로 골격을 잡았고 메인 리듬 또한 슬로우비트로 맞추어 곡의 슬픈 가사와 잘 조화가 이루어 지도록 편성을 하였다. 음원 작업 가운데 최대한 예수님의 십자가의 아픔과 고통을 담고자 노력하였다고 한다. 뮤직비디오 제작은 지난번 첫 앨범 뮤직비디오 제작을 담당했던 Tony Kim (김동원)이 참여하였고, [아픈십자가]의 뮤직비디오 또한 곡의 느낌과 흐름에 잘 어울리는 작품성 높은 뮤직비디로오 탄생하였다. 주변 지인들이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을 듣고 가사와 멜로디에 감동이 되어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아픈십자가]앨범의 온라인유통은 한국음원제작자협회(KAPP)에서 담당하며 모든 음원유통 포털 사이트를 비롯하여 갓피플닷컴과 같은 CCM음악 전문포털에서도 음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