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라운지 뮤직 시장을 이끌어가는 Lemongrass의 신보 [Papillon]
라운지 뮤직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의 정점을 보여주다.
라운지 뮤직 시장에서 존경 받는 음악브랜드로 성장한 Lemongrassmusic의 설립자, Roland Voss의 솔로 프로젝트인 Lemongrass는 딥 하우스, 소울, 트립합, 누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합 재생산하며 라운지 뮤직의 영역을 확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프랑스어로 나비를 뜻하는 단어 [Papillon]을 타이틀로 내세운 이번 신보는 이미지를 음악으로 구체화한 앨범이다. 스윙, 재즈, 라틴 등 비교적 전통에 가까운 장르들의 미학을 취합하며 만들어낸 편안함과 밝은 색체, 가벼운 분위기로 라운지의 본래의 목적으로는 물론 감상용으로도 만족스러운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