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OST! 송승헌이 직접 부른 진혁 테마 <마지막 사랑>
드라마의 인기만큼 많은 화려한 보컬리스트들의 참여로 사랑받고 있는 닥터진 OST의
진혁테마 <마지막 사랑>을 주인공 송승헌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마지막 사랑>은 신혜성의 “이별을 꿈꾸다” ,나윤권의 “미안하다”등을 만든 작곡가 김영욱과 드라마 '나쁜남자' OST BMK의 "기다림은 상처만 남기고" 를 만든 작곡가 마정훈의 공동 작품으로 버클리음대 출신이라는 명성만큼 세련된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창민, 슬옹(2AM)이 부른 <눈물길>을 작사한 최재우가 작업에 가세하여 곡의 힘을 실었다.
강수호, 길은경, 신현권, 홍준호 등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한 <마지막 사랑>은 특히 고급스러운 스트링 라인과 송승헌의 감미로우면서도 감성이 담긴 보이스가 어우러져 극 중 진혁(송승헌 분)과 영래(박민영 분)의 서로의 대한 감정을 잘 표현한 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마지막 사랑>은 송승헌이 과거 '슬픈연가' OST <십년이 지나도>에 이어 오랜만에 직접 OST가창에 참여한 곡으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송승헌은 바쁜 촬영 스케쥴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세 번에 걸쳐 녹음을 진행하며 곡에 대한 깊은 애착을 나타냈다고 한다.
김재중의 <살아도 꿈인것 처럼> , 지아의 <그대가올까요> , 창민&슬옹<눈물길> 에 이어 <마지막 사랑>까지 완성도 높은 닥터진 OST는 2012년 최고의 OST 명반으로 남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