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튼(Newton)과 떠나는 주말(Weekend) 피크닉
일렉트로닉 팝 듀오 뉴튼(Newton)이 새로운 싱글 Weekend와 함께 돌아왔다. 데뷔 싱글 디스커버리(Discovery) 발매 이후 한달여만에 디스커버리 리믹스(Discovery Remixes) 앨범으로 기존 곡의 다양한 해석을 보여주었던 뉴튼의 이번 싱글 Weekend는 일렉트로닉의 세련된 사운드에 더해 펑키한 일렉트릭 기타의 아날로그 사운드 또한 놓치지 않고 있는 일렉트로닉 팝 넘버라고 할 수 있다.
펑키짱의 비트는 보다 댄서블해지고 재인의 기타는 여전히 펑키함을 유지하고 있다. 데뷔 싱글의 곡들 보다 좀더 댄서블한 비트로 편곡되어 있는 이번곡 Weekend 는 뉴튼이 표현하고자 하는 댄서블한 팝의 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주말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직장인과 사랑하는 연인과의 주말 데이트를 기다리는 커플들에 헌정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뉴튼은 이 곡을 21세기 주말 예찬가라고 명명했다. 초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광합성을 위해서라도 낮에는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에 누워 뉴튼의 Weekend를 들으며, 저녁엔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클러빙을 추천하는 뉴튼의 제안을 검토해 볼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