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고 싶었습니다.
사람과의 소통,나와 하나님과의 소통. 소통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번에 저는 음악이란 소통의 툴을 사용키로 했습니다. 먼저 이렇게 정규 앨범을 잘 마무리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노래.
세상과 소통하고픈 노래.
지치고 힘들어 있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수 있는 노래.
그런 노래를 세상에 외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는 꿈의 날개,봄,SHOUT,MY SONG같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삿말로 꾸며 보았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저의 이런 노래들이 차가운 겨울속에 움츠렸던 동면에서 깨어나 따뜻한 영혼의 봄으로 소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대학시절 드라마 OST를 부르며 대중가수의 길을 걷고자 했지만,꿈을 포기해야 했었고 많은 시간이 흘러서야 이제 다시 잃어버린 꿈을 찾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기계음과 전자음을 배제하고 순수하고 깨끗한 어커스틱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하여 제 가슴에 담겨진 한곡 한곡의 의미들이 들으시는 모든 분들께 잘 전달되어지길 소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