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볼 수 있는 락 페스티벌,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 음원 공개!
그 동안 홍대 클럽이나 락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던 밴드들을 TV로 만난다.
탑밴드1이 TOXIC, POE, 게이트 플라워즈, 브로큰 발렌타인 등 알려지지 않은 밴드를 발견하는 취지였다면 이번에는 국내 유명 밴드가 출동하여 더욱 볼거리, 들을거리가 풍성해졌다. 99팀의 밴드가 트리플 토너먼트를 거치고 송도에서의 2차 대전 이 후 드디어 공개되는 16강!
[곡 소개]
악퉁 - 2008년 데뷔한 3인조 포크록 밴드로 신선한 어쿠스틱 모던록을 추구
‘조용필 ‘단발머리’. 1980년 발표된 국민 가수 조용필의 1집 [창 밖의 여자] 수록곡으로 강렬한 디스코 리듬과 감각적인 노랫말로 80년대 초반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당시 한국최초로 음악에 신디사이저를 도입하여 가요계에 큰 이변을 일으켰고, 이 곡으로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 연령대가 좋아하는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고래야 - 2010년 결성된 6인조 국악 월드뮤직 밴드
‘송창식 - 왜 불러’. 7080세대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송창식이 부른 곡으로 1975년 영화 [바보들의 행진] OST로 사용되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서양의 어쿠스틱 기타와 한국적인 창법을 접목시킨 송창식만의 독창적인 음악스타일이 만들어낸 ‘왜 불러’는 75년 최고가수상과 인기상을 휩쓸며 가요계의 최고 스타로 등극하였으나, 같은 해에 ‘고래사냥’과 함께 “시의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금지되어 한동안 방송을 타지 못했다.
장미여관 - 2011년 결성된 “본능과 감성에 충실”을 모토로 하는 개성 있는 5인조 밴드
‘인순이 - 밤이면 밤마다’. 1984년에 발표한 가요계의 디바 인순이의 대표곡으로 KBS 7대 가수상과 인기가수 반열에 오르게 해준 디스코풍 댄스곡이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전국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순이는 2004년 조PD의 곡 ‘친구야’를 피처링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타카피 - 2002년 1집 [Fly high]로 데뷔한 4인조 펑크록밴드
‘들국화 - 세계로 가는 기차’. 2007년 대중 음악 전문가들이 꼽은 “국내 100대 명반” 1위에 오른 한국 록의 대부 들국화 1집 앨범 [행진]에 수록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메인 보컬리스트인 전인권이 아닌 1집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조덕환이 작곡, 작사하고 노래하였다. 또한 같은 앨범에 수록된 ‘그것만이 내 세상’, ‘행진’ 등 모든 수록곡이 함께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펠라스 - 2006년에 데뷔, 펠라스는 “친한 친구들”이라는 의미, R&B 소울 음악을 추구
‘마이클볼튼 - When A Man Loves A Woman’. 1994년作 영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When A Man Loves A Woman)의 OST로 원곡자 퍼시 슬레지의 곡을 마이클 볼튼이 호소력 짙은 스타일로 리메이크, 그래미 최고 남자 가수상에 오르며 큰 히트를 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