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규 음악감독은 어어부 프로젝트의 멤버이자 [고지전], [황해], [전우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비롯한 대작부터 [달콤한 인생], [타짜] 등의 액션, [모비딕], [10억], [여고괴담 4 - 목소리], [얼굴 없는 미녀] 등의 호러와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전 장르에 걸친 한국 영화 음악을 담당해 온 한국의 대표 음악감독이다. [나는
공무원이다]의 삼삼은구 밴드가 부르는 전곡이 장영규 음악감독을 통해서 만들어졌으며 극중 보컬 역할의 배우 성준이 부른 두 곡이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다.
모두가 잊을거야 그래도
이 영화 전반을 아우르는 노래이다. 평정심이 전부인 삶과 흥분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삶, 전혀 다른 두 종류의 삶이 만나서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담겨있다.
오늘도 난 어제와 같지
이 영화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마지막 장면의 여운을 그대로 끌고 가는 엔딩곡! 현실에 발을 딛고 있되 하늘을 바라보지 않을 수 없는 현대인들이 공감하고 힐링 받을 수 있는 노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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