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학의 새로운 도전 그 두 번째 이야기 ‘부장의 잔소리’.
다소 강한 어조로 샐러리맨의 설움을 ‘이대팔’이라는 헤어스타일을 이용해 은유적으로 표현한 이범학의 트로트 도전곡 ‘이대팔’에서 이범학은 ‘누가 뭐라해도 난 이대팔 나 오늘 집에 못 간다. 오늘도 원샷 내일도 원샷 남자의 인생의 마신다.’라는 노랫말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샐러리맨 대부분이 너무 많은 야근 및 과다한 업무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에서 가족들과 저녁식사조차 하기 어려운 현실을 신나는 은유를 하며 표현했고 ‘나 오늘 바람 필거야 오늘은 정자 내일은 경자 사나이 인생이란다.’라는 노랫말로 늦은 업무와의 외도를 비꼬듯이 표현했다.
이에 이은 두 번째 샐러리맨을 대변하는 이범학의 신곡 ‘부장의 잔소리’는 단순한 노랫말과 멜로디가 반복되면서 ‘부장의 잔소리 귀찮은 잔소리 너 때매 내가 내가 못살아.’에서 느껴지듯이 ‘이대팔’과는 달리 완벽하게 직설화법으로 샐러리맨들의 심경을 표현한다. 따라 부르기 무척이나 쉬운 멜로디에 ‘부장’이 때로는 ‘사장’ ‘마누라’ ‘신랑’ ‘엄마’ 등 쉽게 노랫말 변형이 가능하여 노래방 1순위 스트레스 해소곡이 될 것이다. 작곡 Mr. Big / 작사 Mr. Big, 박경진 / 편곡 최성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