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뮤지컬”이라는 생소한 타이틀을 내세워 수 많은 “우행 중독자”들을 만들어낸 화제의 작품“우연히 행복해지다”(이하 우행) 연출가 김인성은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로 콘서트뮤지컬 두번째 작품을 선보인다. 이문세, 이승철, 이현우, 봄여름가을겨울, 김현철 등 10명의 가수가 공연 문화를 위해 함께 만든 회사 (주) 텐플러스의 이사로 활동하며 10년간 텐플러스의 가수들과 god, 성시경, 조규찬, 화요비, SG워너비, Buzz 등 수 많은 가수들의 콘서트를 연출한 김인성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 냈던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매 공연마다 매진 행렬을 계속하며 홍대 문화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초연 6개월만에 발매한 OST season 1은 앨범이 나오기도 전에 500장이나 선주문 판매가 될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공연 2년만에 2천장이 넘게 판매된 OST season 1의 비결은 가요보다 더 달콤한 멜로디와 가슴 한켠이 먹먹해오는 감성적인 가삿말입니다.“뛰어~” 한마디로 매 회 200여명의 관객들이 하나가 된 듯 열광하며 뛰는 모습을 상상이나 해봤는가. 그것도 뮤지컬에서...“우행”을 보기위서는 운동화를 신고 물품보관을 하라는 말까지 생겼을 만큼 열광적인 3막의 콘서트 장면은 이문세공연 보다도 김장훈 공연보다도 더 짜릿하고 열광적인 분위기다. 이같이 새로운 트랜디가 되어버린 “우행”의 열기와 중독성에 뒤를 잇는 새로운 작품,“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이하 언행)는 ‘우행’만큼 행복하고 열광적인 뮤지컬이다. 그리고 ‘우행’보다 더 큰 웃음과 감동 그리고 눈물이 있는 작품이다. 사랑에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 “언행”. 미니미 뮤지컬이라고 말하는 김인성 연출의 이야기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행복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냐며.. 우리에겐 늘 행복한 순간뿐이라고 말하는 사랑스런 뮤지컬 “언행”은 가슴 따듯한 행복과 가슴 벅찬 사랑을 느끼고 싶은 관객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