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볼 수 있는 락 페스티벌,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 음원 공개!
그 동안 홍대 클럽이나 락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던 밴드들을 TV로 만난다.
탑밴드1이 TOXIC, POE, 게이트 플라워즈, 브로큰 발렌타인 등 알려지지 않은 밴드를 발견하는 취지였다면 이번에는 국내 유명 밴드가 출동하여 더욱 볼거리, 들을거리가 풍성해졌다. 99팀의 밴드가 트리플 토너먼트를 거치고 송도에서의 2차 대전 이 후 드디어 공개되는 16강!
[16강 토요명화 팀, 곡 소개]
데이브레이크 - 2007년 데뷔한 4인조 팝 밴드. 팝을 기반으로 재즈, 보사노바,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구사.
‘Sting – English Man In New York’. 1998년 作 영화 [정열과 사랑(Stars And Bars)]의 OST로 수록된 이 곡은 팝의 거장 스팅이 동성애자에 대한 거부감이 강했던 4,50년대 서구 사회에서 커밍아웃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자신의 친구 영국 작가 쿠엔티 크리스프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피아 - 2001년 데뷔한 5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 데뷔 초 서태지가 인정한 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음.
‘Michael Jackson – Beat It’. 2009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유작이 된 50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잇 (This Is It)]의 다큐멘터리 영화 [This Is It]의 OST이다. ‘Beat It’이 수록된 6집 앨범 [Thriller]은 ‘Billie Jean’과 함께 최고의 퍼포먼스 곡이라고 인정받았다. 발매된 1982년 당시 빌보드 앨범차트 37주 연속 1위, 그래미 어워드 8개 부분 수상,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세계적으로 1억 1000만장의 판매량을 올리면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트랜스픽션 – 2002년 데뷔 앨범 [내게 돌아와]로 5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록 밴드. 2006년, 2010년 붉은 악마 공식 응원가를 발표, 월드컵 밴드로 자리매김.
‘Los Lobos – La Bamba’. 17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멕시코계 미국 록 아티스트 리치 발렌스의 생애를 담은 전기 영화 [라 밤바(La Bamba)]의 주제곡으로 에스파냐어로 된 멕시코의 전통적인 결혼식 축가를 록큰롤로 편곡한 노래이다. ‘La Bamba’는 미국 록 밴드 로스 로보스가 리메이크해 큰 인기를 모았다.
[16강 뮤직뱅크 팀, 곡 소개]
칵스 - 2009년 결성된 개러지 일렉트로닉(Garage Electronic) 밴드로 정규 1집 [Access Ok>가 미국 음악 전문채널 [MTV IGGY] 선정 ‘2011년 베스트 데뷔앨범 20’에서 4위를 차지.
‘현아, 장현승 - Trouble Maker’. 포미닛 현아와 비스트 현승이 만든 프로젝트 유닛 그룹 트레블 메이커의 타이틀 곡으로 펑키하고 일렉트로닉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특히 도입부에 들어가는 휘파람 소리와 도발적인 커플 댄스로 큰 화제가 되었다.
슈퍼키드 - 20062005년 데뷔한 5인조 펑크록 밴드로 대중적인 사운드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유쾌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끌고 있음.
‘2NE1 - Ugly’. 2NE1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빠른 템포의 일렉트로닉과 록 사운드가 가미되었다. 또 솔직한 가사로 누구나 해 본 적 있는 외모에 대한 고민을 표현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로맨틱펀치 - 2003년 록앤롤을 기반으로 결성된 밴드로 감각적인 사운드와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 위의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밴드.
‘박진영 – 날 떠나지마’. 1994년 발표한 박진영의 데뷔 앨범 [Blue City] 타이틀로 경쾌한 리듬을 바탕으로 한 파격적인 댄스와 패션이 어우러져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곡으로 박진영은 4개월 만에 톱스타 자리를 꿰차며 KBS ‘가요TOP 10' 1995년 3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베리안 허스키 - 1998년 결성되어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이룬 홍대 1.5세대 밴드로 모던록, 펑크, 일렉트로닉, 보사노바,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구사하는 5인조 혼성 록밴드.
‘백지영 – 총 맞은 것처럼’. 발라드 퀸 백지영의 정규 7집 [Sensibility] 타이틀로 스타 프로듀서 방식혁과의 만남으로 크게 화제가 되었다. 직설적인 가사와 그녀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2008년 발표 이후 백지영의 대표곡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