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소나 음악 하는 사람들과 귀를 청결하게 만들어주는 어쿠스틱이 만났다. 어떤 음악이 나올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아주 조합이 안 맞는 듯하면서도 자꾸 한번 두 번 듣게 되는 중독성 강한 음악이 탄생했다. 요즘은 개나소나 기타치고 개나소나 잼베 치고 ...맞다. 정답이다. 하지만 곡을 만들 때 느낌과 작곡 작사를 하면서 얻는 멜로디라인, 추억 하나하나가 어디서 작곡을 했는지 상상이 가는 그런 알 수 없는 상상을 만드는 음악이다.
1번트랙. 정말 집중해서 생각 한다면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음악이라는 것을 표현했다.
2번트랙. 음악을 잊고 살다가 추억 속에 건진 악보 한 장이 나에게 강한 스파크를 일으킨 계기를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3번트랙. 말 그대로 한번 즐겨 보자는 생각으로 관객들과 같이 소통하는 어쿠스틱밴드 느낌이다.
4번트랙. 술 한잔 하고 기타 하나 들고 무작정 벤치를 찾다가 초등학교 앞 벤치에서 곡을 썼을 때의 느낌…을 표현했다.
5번트랙. 요즘 시대의 헌팅 하는 남자들을 표현하면서 난 착하니까 날 믿어~하면서도 오늘밤을 가지 말라는 마지막 가사가 머릿속에 자꾸 남는다.
6번트랙. 사랑하는 이성을 보낼 때의 그 느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곡 이다. 피쳐링으로 개나소나밴드의 또 다른 보컬 소의 개인 보컬 곡 이기도 하다.
7번트랙. 아무리 서로 힘들고 지쳐도 같이 뛰고 같이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은 많으니 힘을 내라는 의미에서 나온 힘이 되어주지만 약간 눈물을 자극하게 하는 음악이다.
8번트랙. 잠에서 깨어난 이별한 남자가 하루 일상을 그린 아주 슬픈 곡이다.
9번트랙. 추운 겨울날 첫눈에 반한 이성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개인적으로 자유롭게 한번 어쿠스틱 느낌으로 강하게 리얼 녹음으로 자극을 주어봤는데 기계음 따윈 존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웃음을 자아내는 곡으로 탄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