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아날로그 사운드!!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에 이은 감성뮤지션 에반의 내츄럴 사운드의 결정체.
감성뮤지션 에반, 매력적인 감성보이스 ‘에반’ [남자도 어쩔 수 없다], [울어도 괜찮아], [머리와 심장이 싸우다],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에 이은 내츄럴 사운드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을 선보인다.
2007년 1집 [남자도 어쩔 수 없다] 이후 [울어도 괜찮아],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에 이르기까지 그만의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런 음악의 세계를 표현했던 에반은 이번 싱글앨범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에서는 어쿠스틱하고 아날로그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서정적인 아날로그 사운드의 결정체.
이번 앨범 역시 전작에 이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듀싱을 맡아 뮤지션의 면모를 과시하였으며, 특별히 이번 타이틀곡은 에반과 친분이 있는 일본의 유명 Jazz Pianist(Kishino Yoshiko)가 직접 에반에게 선물한 곡이라고 한다.
Kishino Yoshiko의 곡에 에반의 작사가 어우러져 어쿠스틱하면서도 아날로그적인 빈티지한 느낌이 묻어나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업을 위해 Kishino Yoshiko가 직접 녹음작업에 참여하여 성숙하고 깊은 사운드를 탄생시켰다.
사실, 이번에 선보이는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은 올 초 발표했던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보다 에반이 먼저 작사를 했던 곡으로, 기억하지 않으려한다...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으로 마치 한편의 시로 연결되어 있던 전 미니앨범의 마지막 퍼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 2010년 3집앨범에 수록된 곡인 [한 때]를 [입술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으로 재탄생 시킨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
무엇보다 이번 음악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에반표' 음악에서 가장 자연스러움을 표현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신의 진정성을 담았다. 감성뮤지션 에반의 이번 앨범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은 올여름 획일화된 가요계에 지친 대중들에 한줄기 소나기처럼 시원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곡소개]
첫번째 트랙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은 Drum, bass, piano 트리오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이루어져 어쿠스틱 하면서도 내추럴한 사운드가 마치 한편의 시를 읊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Jazz Pianist(Kishino Yoshiko)가 곡을 쓰고 에반이 작사한 이 곡은 Jazzy한 느낌에 에반의 색이 합쳐져 서정적이면서도 자유로운 감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 곡은 올 초 에반이 발표하였던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의 가제로 쓰였던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이 남겨놓은 여운의 마무리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두번째 트랙 [입술의 거짓말]은 이미 2010년 에반의 3집 ‘ANEW’에 수록되었던 곡 [한 때]를 재편곡한 곡이다. 리얼 악기들만으로 연주하고 악기의 구성을 다르게 하여 아날로그 적인 사운드를 입혔으며, 가사와 제목에 변화를 주어 한층 더 슬픔을 고조시키는 곡이다.
세번째 트랙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 live ver.]은 이번 앨범에서 표현하려는 내츄럴하고 어쿠스틱한 감성을 보여주기 위해 Jazz Pianist(Kishino Yoshiko)와 에반이 연습도중 즉흥적으로 맞춘 것을 원 테이크로(one take)로 녹음하여 수록한 특별 Bonus Track이라고 한다. 단지 Kishino Yoshiko의 피아노와 에반의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진 이 트랙은 에반의 감성을 좀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