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놀라운 순간처럼 그렇게 당신에게 가고 싶다
-전곡 작사, 작곡. 싱어송라이터 조아람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한순간에 모든 것이]
[봄과 안녕], [사랑은 이내 사람을 아프게 한다], [아름다운 만큼], [오늘밤] 등 순차적으로 발표한 싱글들을 통해 선사하던 다채로운 감성과 서정성을 한데 묶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에 설렘의 순간을 얹었다. 조아람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제목이자 타이틀곡 제목인 [한순간에 모든 것이].
그런 순간이 있다.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모든 것이 단숨에 바뀌어 버리는 듯한 순간. 김광석의 노랫말처럼 '그대로 인해 흔들리는 세상'이 찾아오는 순간. 많은 이들의 사랑이 그렇게 찾아온다. 아련하고 애절한, 때로는 생생한 과거의 사랑을 노래하던 싱어송라이터 조아람이 드디어 이 놀라운 순간을 노래한다.
이 미니앨범 발표 이후, 공연 위주의 활발한 활동으로 청자와 직접, 그리고 자주 만나고자 하는 계획과 바람을 갖고 있다. 지금껏 운영하던 [조아람tv] 를 통해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 눈에 반한 그녀에게 말하듯 ‘우린 운명이라고, 만나야만 한다고’. 노래를 듣는 모두가 한 순간에 자신과 자신의 노래에 같은 감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조아람. 머리를 긁적이며 관객 앞에 서있는 그를 향해 이제 우리가 환하게 웃어줄 시간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