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위로를 안겨다 준다" (NY Daily News), "놀라운 솔로작" (Blurt Magazine).
마르케타 이글로바, 샘 아미돈 등의 게스트, 본 이베어, 밥 딜런,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세션맨들과 안토니 앤 더 존슨스의 프로듀서 토마스 바틀렛과 함께 뉴욕에서 완성한 첫번째 솔로 앨범.
"원스"의 대히트로 스웰 시즌의 투어는 연장되었고, 글렌은 예기치 못한 수많은 일들을 경험해야만 했다. 그는 바쁜 음악가의 삶을 잠시 접어두고, 홀로 뉴욕으로 떠나 새로운 일상을 만끽하며 오랜만에 얻은 자유 속에서 새로운 작품을 구상했다. 그 사이 "원스"는 뮤지컬로 공개되어 뮤지컬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 등 8개 부문을 휩쓸었고, 글렌은 종종 펄 잼의 에디 베더와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다. 2012년 들어 글렌은 자신만의 이름으로 된 작품을 완성했고, 결과물에 만족한다고 말한다.
마르케타 이글로바와 샘 아미돈이 보컬과 연주로 힘을 보탠 이 앨범에서 글렌은 SNS와 스마트폰 등으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주변의 사람과 환경을 다시 한 번 둘러볼 것을 제안한다. 앨범은 그가 만든 어느 때의 작품보다 자연스럽고, 따뜻하고, 인간적인 곡들로 가득하다. "Maybe Not Tonight", 암투병을 하던 친구에 관한 얘기 "Song Of Good Hope", 가벼운 그루브가 넘실거리는 " Love Don't Leave Me Waiting" 등이 수록되어 있다. (GIMBAB RECORDS 최초 발매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