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 일렉트로닉 듀오 케미컬 브라더스의 ‘Theme For Velodrome’
2012 런던 올림픽 사이클 경기장을 SF적 미래 사운드로 물들일 화학 형제들
일렉트로니카 최강 듀오 케미컬 브라더스가 2012 런던 올림픽의 주제가 중 하나로 선정된 ‘Theme For Velodrome’을 발표했다. 케미컬 브라더스가 사이클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벨로드롬(Velodrome)을 위해 특별히 만든 이 곡은, 미래적 외형의 경기장과 어울리도록 80년대 스타일의 신스 사운드를 내세운 SF적 사운드가 돋보인다. 특히 멤버 탐 로울랜즈가 사이클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Theme For Velodrome’을 통해 ‘일렉트로닉 음악과 사이클의 반복 사이의 연결’을 만들어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국의 라디오 1을 통해 첫 공개된 이후 호평을 받고 있는 ‘Theme For Velodrome’은,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6일 간의 사이클 경기의 사운드트랙으로 쓰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