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언약식"의 히어로 김정민 "불멸의 사랑"의 원곡자 양정승
1990년대의 앨범 백 만장 역사를 썼던 두 주인공이 하나로 뭉쳐
2012년에 프로젝트 앨범 [Return] 의 이름으로 타이틀곡 "바라보다"를 선보이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김정민 하면 모를 사람이 없을 만큼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김정민...
이는 가요계에 없어서는 안 될 영웅으로서 90년대 락 발라드의 지평을 열었던 가수다.
앨범을 선보이면 백 만장 이상 히트를 내어 다수의 곡이 가요차트 순위 1위의 영광을 누렸던 대중음악계의 전설이자 가수이고 대중들이 가장 듣고 부르고 싶은 애창곡을 무수히 보유한 터프가이이자 매력적인 허스키창법을 대중화 시켰던 선두주자이다.
그리고 그 옆엔 새로워 보이지만 사실은 음악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불멸의 사랑", "은영이에게", "바본가 봐", "밤하늘의 별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고 음악작품으로서 다수의 탑 가수를 배출해낸 대중음악계의 히트곡 메이커 양정승... 그 역시 음악계에 데뷔한지 20년이 된 타고난 음악가이자 열정으로 뭉쳐진 싱어송라이터이다.
이 두명의 히어로가 하나로 뭉쳐 감성적인 락발라드 "바라보다"로 2012년 7월, 아이돌 음악으로 채워진 뜨거운 음악계에 신선하게 다가갈 앨범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 둘의 앨범 이름은 자신의 이름을 슬로건으로 건 김정민&양정승 의 [Return]이다.
김정민은 탤런트로도 무대를 넓혀 연기자 김정민이라는 수식어도 어울리는 연예계의 보석으로서 팔방미인의 자격에 드는 베테랑 연기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양정승은 매년 히트곡을 양산해내고 신인가수를 탑 가수의 자리로 만들어주는 마이다스의 손이 되어 뒤늦게 가수로도 자리매김하여 좋은 음악만으로 승부를 걸어왔던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가요계의 산증인이다. "좋은 음악은 사라지지 않는다" 를 슬로건으로 가요발전과 후배음악인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타이틀곡 "바라보다"는 템포는 빠르지만 슬픈 가사를 덧입혀 실제 양정승의 경험담을 토대로 사실적이고 직설적인 어투로 심정을 표현해낸 슬프도록 아름다운 노래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 몰랐던 사랑을 떠난 후 다시 알아내게 되고 다시 감정을 찾게 되는 감정스토리 전개방식으로 담아내어 애잔하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정표현을 담았다.
녹음하는 내내 분위기를 주도하고 유쾌하지만 녹음할 땐 음악에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누구보다 무섭게 집중하는 자세로 녹음을 해나갔던 김정민의 감성에 녹음진행을 지켜보는 스텝들이 저절로 탄성을 자아낼 만큼 철저한 프로가수였고 감성을 자극할 호흡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섬세함이 듣는 이로 하여금 매료되기 충분한 아티스트였다.
앞으로도 시대를 앞서가는 노래와 음악을 꾸준히 하고 싶다는 김정민과 양정승의 만남에 서광이 비춰지길 기원하고 이들의 합작품이 만들어내는 음악에 감동과 눈물 그리고 기쁨이 만들어지길 우리 모두가 바라는 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