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플러그드 팝밴드 ‘머쉬룸즈’,
첫 번째 EP앨범 ‘원 포인트 릴리프’ 발매
- 따뜻한 위로 담은 노랫말, 귀에 남는 감성 멜로디, 진심 담긴 서정성 돋보여
- 20년 지기 세 친구로 구성 … 콜드플레이·데미안 라이스 등 영향 받아 어쿠스틱 기반의 편안한 사운드 선보여
- 지난 6월 콘진원 주최 ‘K-루키즈’에 선정 … 대형 페스티벌 및 카페 투어 기획 공연 등으로 관객 찾을 예정
[2012.8.1] 최근 따뜻한 감성의 멜로디와 어쿠스틱 사운드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밴드 '머쉬룸즈 (mushru:ms)'가 8월 1일 데뷔 EP 앨범 <원 포인트 릴리프(One Point Relief)>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쉬는 시간’ 같은 감성 밴드, 머쉬룸즈!
"그래, 이제 여기에 잠시 멈춰 쉬자"
‘머쉬룸즈’의 첫번째 EP 타이틀곡인 '위로'의 가사처럼, '머쉬룸즈'는 듣는 이들에게 피곤한 일상 속에 잠시 멈춰 쉴 것을 제안한다. 일상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슬픔과 그리움, 실패와 좌절을 담담하게 어루만지는 가사를 기타팝에 기반한 감성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이번 EP에는 '위로', '미안해', '내일로 미룬다' 등 7곡이 실렸다.
특히, 힘든 일상 속 모든 일들을 괜찮다고 위로하는 ‘위로’나, 이별 후의 시린 감정을 따뜻한 노랫말로 어루만지는 ‘미안해’와 ‘화창한 휴일’, 그리고 길 고양이를 그리워하는 아픈 집 고양이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우비의 노래’ 등의 트랙이 돋보인다.
‘머쉬룸즈’의 EP 앨범 타이틀인 ‘원 포인트 릴리프(One Point Relief)’는 야구에서 중요한 시점에 1~2명의 타자만 상대하기 위해 등판하는 구원 투수를 일컫는 용어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노래를 듣고 잠시나마 위로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는 ‘머쉬룸즈’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것으로, 이번 EP에 담긴 노래들이 삶에 지친 많은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세 친구가 풀어내는 언플러그드 팝의 매력!
콜드플레이(Coldplay),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킹즈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 등 영국과 유럽의 여러 뮤지션들의 영향을 받은 ‘머쉬룸즈’는 일반적인 록 밴드의 전형에서 벗어나 언플러그드 악기 위주의 심플한 편곡을 통해 편안하고 따뜻한 사운드의 음악을 선보인다.
완(보컬/기타), 식보이(기타/코러스), 준서(드럼/코러스)의 3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다소 색다른 밴드 구성을 통해 기존 록 밴드에서 보여주기 힘든 서정적인 감성과 함께, 기존 어쿠스틱 팀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풍성하고 밀도 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머쉬룸즈’의 멤버들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성장한 20년 지기 동네 친구들로, 서로에게 자연스레 생성된 음악적·감성적 공감대를 음악으로 풀어내고 있다. 세 명의 멤버가 모두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코러스까지 함께 해 다채로운 화음으로 언플러그드 사운드의 감성을 더한다.
또한 피아노를 비롯, 바이올린, 첼로 등 현악기 세션을 통해, 마치 어느 밴드, 어느 뮤지션의 음반에나 하나씩은 수록되어 있는 감성적인 어쿠스틱 넘버를 한데 모아놓은 듯한 매력을 지닌 앨범을 완성해냈다.
■ 콘진원 ‘K-루키즈’ 선정 … 대형 페스티벌 및 카페 투어 공연 예정
‘머쉬룸즈’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에서 진행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K-루키즈(K-Rookies)'에 선정되었다. 지난 6월 진행된 K-루키즈 오디션은 아직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신인 뮤지션을 대상으로 음원 심사, 라이브영상 심사, 네티즌 투표, 라이브 경연 등 치열한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고, ‘머쉬룸즈’는 최종 6팀에 선정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머쉬룸즈’는 ‘펜타포트락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등 대형 페스티벌 및 기획 공연, 방송 등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을 대중에게 알릴 예정이다. 머쉬룸즈의 이번 EP 앨범 역시 ‘K-루키즈’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성장해나갈 전망이다.
한편, ‘머쉬룸즈’는 EP 발매와 함께 카페 투어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일상 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머쉬룸즈’ 멤버들은 첫 EP앨범을 발매하는 신인 밴드인 만큼 대중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싶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머쉬룸즈’의 카페 투어 공연은 8월 중에 시작하여 9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루비레코드 홈페이지 (http://www.rubyrecord.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쉬룸즈’의 소속사인 루비레코드 관계자는 “’머쉬룸즈’는 편안한 멜로디를 독특한 구성의 사운드로 풀어내는 밴드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한편 한국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넓히는 밴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연과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