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소리에 진심을 담아 보낸다…!
정통(正統) 보컬리스트 박.소.빈.
■ 경쾌한 멜로디와 슬픈 노랫말의 절묘한 조화…!
[필름이 끊겼어] [사랑 그 까짓 거] 등의 노래를 통해 “노래 잘 하는 여자 솔로가수” 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 시켰던 정통(正統) 보컬리스트 박소빈이 본격 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뜨거운 여름
을 녹여줄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미디엄풍의 [여름연가] 란 신곡을 공개했다.
그 동안 발표했던 네 장의 싱글과 드라마 “영광의 재인”OST에서 보여주었던 다양한 곡들을 통해 애
절한 감성표현과 파워플한 색깔만은 잃지 않고 살아있는 목소리를 보여 주었던 가수 박소빈이 이번
신곡 [여름연가]에서도 호소력을 담은 보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셰이커(Shaker)의 경쾌한 움직임과 기타와 베이스의 절제된 연주가 흥겨움을 더해주고 있는 가운데, 특히나 근래 가요에서는 듣기 힘들었던 하몬드오르간(Hammon dorgan)의 정겨운 사운드가 곡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으며, 후반부에 울려 퍼지는 첼로의 묵직함이 편곡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전작에 이어 박해운과 이지은이 작업한 [여름연가]는, 흥겨운 미디엄 템포의 곡이지만 지난 여름 함께 왔던 동해 바다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한다는 슬픈 내용의 노랫말이 언발란스한 묘한 매력을 가져다 주고 있으며, 후반부 전조 이후 몰아치는 크라이막스의 폭발적인 보컬이 듣는 이에게 상쾌한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가요계의 대세가 어떤 장르이던 간에 “진실된 가슴으로 부른 노래여야만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고, 또한 영원하다” 라고 믿고 노래하는 박소빈의 당당한 행보를 주목해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