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돌아온 ‘Kiss Me’의 주인공, Sixpence None the Richer의 7번째 스튜디오 앨범 [Lost in Translation] 발매!!
1998년 최고의 히트곡 ‘Kiss Me’로 온 세상을 달콤한 멜로디로 물들이며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훔쳤던 Sixpence Non The Richer가 오랜 공백을 깨고 화려한 복귀작 [Lost in Translation]을 공개한다. 2004년 밴드의 해체 이후, 재정비를 통해 2008년 크리스마스 앨범인 [The Dawn of Grace]의 발표 이외에는 눈에 띌만한 음악 활동이 없었던 이들은 2011년 겨울, 보컬 Leigh Nash가 2012년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면서 수 많은 팬들의 오랜 기다림 속에 재결합하여 새로운 앨범 제작에 돌입하게 된다. 5월 선공개된 싱글 ‘Radio’는 “라디오를 들으며 운전할 때 듣는 오랜 시간 좋아했던 곡이 가져다 주는 추억을 연상시키는 느낌”이라는 평을 들으며, 정규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신보 [Lost in Translation]은 L.A.에서 최소한의 오버 더빙 만으로 녹음되었으며, 전작들과는 다르게 음악에 대한 접근에 한걸음 더 초점을 맞춘 앨범으로, 중독성이 강한 훅, 매혹적인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의 사운드, 그리고 직설적이고 단순한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밴드의 창단 멤버이자 오랜 동료인 Matt Slocum과 Leigh Nash가 작곡을 분담 하였으며, 한번에 귀에 꽂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Safety Line’ 이외에도 Nash가 그녀의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그녀의 남편과 함께 작곡한 ‘Sooner Or Later’ 등도 필청해야 할 트랙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