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써겐은 지난 해 가을 2집 발표 후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은 고백>, <전화기만 바라보며>,
<건강하세요>에 이은 네번째 싱글 <바람둥이의 첫 고백>을 발표한다.
<바람둥이의 첫 고백>은 한 바람둥이가 한 여자를 만나 지금까지 자신이 게임처럼
가볍게 만난 여자들과는 달리 진심을 담아 고백을 하려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가벼운 신디사이져 소리와 신나는 비트, 원써겐 특유의 서정적인 피아노라인과 그리고 재미있는 스킷들로 꾸며진 이 곡은 뉴런뮤직의 대표 원써겐과 도니제이가 공동 작곡, 작사했다고 한다. 또한 프로듀서 이데올로기가 새로운 버전인 <바람둥이의 첫 고백 ver.2>를 만들었으며, 팻두 6집의 타이틀곡 <홀로 남은 아이>에서 바스코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신인보컬 혜가 피처링을 맡았다. 원써겐 본인은 100% 픽션이라고 강조하지만 관계자들은 믿지 않는 분위기라는 후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