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되어버린 키보디스트 Jose Roberto Bertrami의
절대 놓쳐서는 안될 솔로 프로젝트! [Things Are Different]
Jose Roberto Bertrami (호세 로베르토 베트라미: 1946-2012) 는 브라질의 가장 뛰어났던 피아니스트 중 하나이자, 세계적 명성의 재즈 트리오 Azymuth 의 키보디스트겸 리더이자 작곡가로서, 펑키하고 모던한 리듬속에 아름다운 선율이 살아있는 특유의 스타일로 브라질 퓨전재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고있다. 보사노바와 삼바, 재즈, R&B, 펑크, 록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를 그만의 유니크한 키보드 사운드와 테크닉으로 센스있게 아우르는데 능하며, 수많은 솔로이스트들의 세션으로도 활약하였고, 작곡가로서의 활약 또한 화려하여 Sarah Vaughan, Elis Regina, Mark Murphy, Joe Pass, Erasmo Carlos, Milton Nascimento, Airto, Flora Purim등의 브라질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에서 그의 곡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쉽게도 지난 2012년 7월 8일, 리우데자네이로에서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나 이젠 브라질리언 퓨전재즈아티스트의 전설 중 하나로 남겨진 세계적인 거장! 부디 평안속에 잠들길
본 작, [Things Are Different]은 Jose Roberto Bertrami (호세 로베르토 베트라미)의 생전의 솔로 프로젝트 정규작이다. 아름답고 섬세한 멜로디와 화려한 연주는 Azymuth 의 그것과 비교했을 때 절대 뒤떨어지지 않으며, 음을 아끼는 듯한 심플한 연주는 오히려 더욱 자유분방한 느낌을 주어 듣는 내내 역시 거장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