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 우리의 음악이 꽃이 필때가 됐다라는 의미로 만든 노래이다. 이지태와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내온 Datura crew의 단체곡이기도 한 이 음반의 타이틀곡은 'Dream'을 발매했었던 'lizio'와 '불손한형제'의 'swallow 그리고 곧 나올 'm.o'의 새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orange flava'가 함께 해준 노래이다.
'그대의 심장에 씨를 뿌려, 귀에 피울 음악으로' 라고 외치며 시작하는 이 노래는 함께 이 음악을 해준 Datura 멤버들에게 바치는 헌정의 의미도 있는 곡이기도 하다.
'그럴 때가 있어'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이 가끔 찾아올때 그때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만남과 헤어짐에서 느꼈던 아쉬움들과 그 마음에 쌓인 말들을 담은 가사가 담긴 곡이다.
그는 랩을 하며 음악을 한다. 그 음악의 소통과 공감을 할수 있는 힘을 만들어내기 위해 그 음악을 또 들려주려한다. 가끔 이 음악이 누군가에게 그럴때가 있기를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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