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래퍼 MC테스, 랍티미스트와 CCM싱글 발표
베테랑 힙합프로듀서 겸 래퍼, 랍티미스트(Loptimist)가 동갑내기 신예 래퍼 MC테스(MC teth)의 디지
털싱글 <Sunday Morning>에 프로듀싱과 랩 피춰링으로 참여하였다. 어릴적 교회에서 만났던 그들은
시간이 흘러 '신앙'과 '음악'이라는 공감대로 다시 만나 이색적인 트랙을 완성하였다. 이 곡에는 랍
티미스트의 진솔한 신앙고백과 그를 향한 MC테스의 전도메시지가 담겨있다. 노래는 독특한 음색의 신
예 보컬리스트 지혼(Jee Horn)이 맡았다.
랍티미스트는 이 곡의 제작동기에 관하여 "정신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다. 삶에 있어 무엇이 가장 가
치있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표가 계속해서 나를 따라다녔는데 하나님을 만나면서 그 물음표가 느낌표
가 되었다.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기분이다. 이 노래에서는 화려한 사운드와 스킬 이상의 진정성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MC테스는 "랍티미스트는 학창시절 방황하고 있던 나를 억지로 끌고 교회에 데려가곤 했다. 10년이 지
난 지금 나는 CCM찬양 사역자가 되었고, 랍티미스트는 유명한 힙합프로듀서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세상에 치이고 치이다 결국 교회를 떠났고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제는 거꾸로
내가 그를 위해 기도하고 그의 팔을 붙잡고 교회를 데려가게 되었다. 이렇게 기쁜 일을 음악으로 꼭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MC테스는 CCM힙합팀 주청프로젝트의 멤버로서 지난 2년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다니며 CCM계에서 독
자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으며 주청프로젝트가 최근에 발매한 3번째 정규앨범 <독사처리반>에서 다수
의 곡에 참여한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