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네르 치조 - 영화 음악 모음집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브라질 음악에서 빼어놓을 수 없는 인물인 바그네르 치조는 밀톤 나시멘토, 지우손 페란제타 등과 함께 활동한 바 있다. 첼리스트 마르시오 말라르, 반도네온 연주자 빅토르 비글리오니 등을 초청하여 발표한 2011년 작품에서 그는 그간 발표했던 영화 음악을 또 다른 감각으로 편곡하여 선보인다. 우아하고 고전적인 선율이 행복감을 주는 작품이다.
* 레이블 Biscoito Fino는 2001년 설립이후 보사노바에서 삼바, MPB, 쇼루 등 다양한 스타일의 브라질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마리아 베타냐, 쉬쿠 부아르키 등 최고의 거장들의 신작에서 고전들의 재발매, 파울리뉴 모스카, 마리아 살마주, 마라치날리아 등 현재 브라질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들의 신작들까지 모두 500 종이 넘는 작품들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최상급의 브라질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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