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본다고 하니까 친구가 '대체 누가 저런 드라마를 보나 했더니 바로 너같은 애구나' 라고 하더군ㅋㅋㅋㅋ 진심 나도 이걸 보면서 왜 보는지 모르겠으니까 뭐ㅋㅋㅋ 우선 퓨전 사극이 싫고 일제 강점기가 배경인, 애국적인 드라마도 싫은데 볼 게 없으니 이거라도 봐볼까 해서 시작한 건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다. 솔직히 제대로 각잡고 앉아 보진 않는다. 그럴 만한 작품도 아니고. 그냥 틀어놓고 이 닦고 청소하고 폰으로 인터넷도 검색했다가 뭔가 일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