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리티 감성 영국 싱어 Bev Lee Harling
세련된 레트로 팝을 느낄 수 있는 정규작
[Barefoot In Your Kitchen] 싱글컷!
Bev Lee Harling (베브 리 할링)은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5살 때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배우고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유럽 전역 투어를 다니는 등 어려서부터 음악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진 뮤지션이다. Middlesex University에서 Jazz Vocal로 학위를 받은 후 2006년 EP [Impossible Human]을 발표, 대부분의 트랙이 컴필레이션에 실리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이와 같은 솔로 활동뿐 아니라 제작자 Katherine Blake의 제안으로 6명의 여성들과 함께 Baebe라는 밴드활동으로 ‘Ivor Novello Awards 2007’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베를린의 프로듀서 Stefan Rogall의 밴드 Rogall and the electric Circus sideshow와 오랫동안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기도 했으며, 이를 계기로 그녀의 첫 번째 솔로 프로젝트 앨범 [Urban Gypsy]의 제작을 그가 맡게 된다. 이 앨범은 오래된 타이핑 기계와 냄비, 그리고 유리들을 이용해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면서 호응을 얻었으며, ‘청중의 기운을 돋우는 그리고 그녀만의 독특한 재능이 있다.’는 평을 받았다. 현재 Bev Lee Harling And The Kitchen Sink라는 이름을 내걸고 유리 오케스트라, 뮤직 박스들, 그리고 일렉트로닉 드릴과 1950년대 타이프라이터 등으로 구성된 밴드와 함께 그녀의 앨범 [Urban Gypsy]투어 중이다.
본 작 [Post]는 Bev Lee Harling (베브 리 할링)의 정규작 [Barefoot In Your Kitchen]에서 싱글컷된 것으로 싱그러운 레트로 팝을 들려주고 있으며 특히 뮤직박스 버전은 어른들을 위한 자장가라 할만 한 포근함을 선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