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인(來人) HISTORY
RE-MASTERING 2집 “CRIME”
래인의 히스토리의 “CRIME”
음악비평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불후의 명곡으로만 남아버린 래인(來人)의 앨범이 리마스터링 음원으로 다시 태어나 순차적으로 공개 되고 있다.2012년 현재 우리나라 가요계에 복고 열풍과 함께 재발매, 재조명, 희귀 음반등 잊혀져 가는 가수들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앨범으로 과거를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의 곡들이 새로이 조명되고 다시 태어나고 있다. 10년이 지난 래인(來人)의 음반이 희귀음반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음원 공개 요청에 의해 래인(來人)의 목소리를 다시 재조명 해보려 공개되었다. 래인의 이름은 한자 돌아올 래(來), 사람 인(人)으로서 '다시 올 사람' 언제 어느 때에 라도 다시 돌아 오겠다는 당찬 바램을 뜻하고 있다. 두번째 공개 되는 음악“CRIME”은 래인과, 프로듀서이며 국내 히트 작곡가 박성일과, 한국의 최고의 기타리스트 샘리의 완성도 있는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앨범의 첫 포문을 여는 래인의 “exercise”로 시작되는 음악은 기타리스트 샘리의 몽환적 사운드의 기타 솔로로 시작되며“Crime”은 팝적인 느낌의 곡으로 래인의 보이스와 곡의 작사가인 이현욱의 코러스 조화로 , 듀엣음반이라 인식 할만큼 이 노래에 같이 참여 했으며,이 곡은 샘리의 기타 실력과 완성도 있는 프로듀싱을 보여주는 곡이다. 래인의 순차적인 음원공개를 주목해 볼만하다.
래인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소울, 스탠다드 팝, 발라드, 디스코 등 다양한 음악들이 존재하며 다양함이 산만하게 느껴지지 않고, 래인의 음악 중심을 어우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가요계에서 들려주었던 음악의 차별을 역력히 보여주고 있고, 이러한 소울적인 느낌은 그가 일회성 가수로서의 한계성을 이미 넘어 가요계에서 의미 있는 자리를 확고하게 만들었으며, 차후 한국적 소울이 지녀야 할 방향성에 있어서도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 .... ....